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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말씀묵상

22년 6월 22일 (수)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by 평화다방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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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2일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

 

 

2022년 6월 22일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온라인 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제1독서에서 요시야 임금은 주님의 집에서 발견된 계약 책의 말씀을 백성에게 읽어 주고, 그 말씀을 실천하기로 주님 앞에서 계약을 맺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거짓 예언자들은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알아볼 수 있습니다.

 

 

천주교 온라인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22년 6월 22일 (수) 평화방송 매일미사 명동성당 매일미사 조명연 마태오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전삼용 요셉 신부 한상우 바오로 신부 오늘의 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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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복음 (Gospel)
복음 (Gospel)

 

본기도

 

주님, 저희를 한결같이 사랑하시고 끊임없이 보살피시니 저희가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두려워하며 언제나 사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복음
마태 7장 15-20절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5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 

16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거두어들이고,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거두어들이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는 모두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19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잘려 불에 던져진다. 

20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매일미사 온라인 미사 (Daily Catholic Holy Mass Online)
온라인 미사 (Daily Catholic Holy Mass Online)

 

평화방송 매일미사
김용찬 사도 요한 신부 강론

 

 

2022년 6월 22일 (수)
김용찬 사도 요한 신부 집전

 

 

명동성당 매일미사
김영우 스테파노 강론

 

 

2022년 6월 22일 (수)
김영우 스테파노 집전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오늘의 말씀 묵상 (Daily Homilies Reflections)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이민영 예레미야 신부

 

성령의 열매 9가지.

 

제1독서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이스라엘을 쇄신하고자 한 요시야 임금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분열된 유다 왕국의 16대 임금이 된 요시야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서의 내용을 듣고서, 그들의 조상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제대로 실천하지 않았기에 주님의 진노가 내렸음을 선언합니다. 

이어서 모든 백성을 데리고 성전에 올라가 계약 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주고, 주님을 따라 걸으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의 계명과 말씀을 실천하기로 주님 앞에서 계약을 맺습니다. 

온 백성도 이 계약에 동의합니다. 이후 요시야 임금은 하느님 말씀을 충실히 따르며 이스라엘의 종교 개혁을 이룹니다. 이렇게 하느님 생명의 말씀은 언제나 그것을 새로이 듣고 실천하도록 우리를 다그칩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고 하시며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선하고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과 행동은 좋은 열매를 맺으며 사람들을 생명으로 이끌지만, 악하고 거짓된 마음에서 비롯하는 말과 행동은 나쁜 열매를 맺고 사람들을 파멸로 이끕니다.

그런데 우리 삶은 과연 주님께서 바라시는 좋은 열매를 맺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하느님의 좋은 열매를 풍성히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하느님 사랑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내 안에 머물러라. ……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15,4.5). 

하느님과 나누는 친밀한 기도 안에, 말씀과 성체 안에 깊이 머물 때, 우리는 하느님을 더 사랑하게 되고, 그분을 닮아 형제들을 더 사랑하여 좋은 열매를 더욱 풍성히 맺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또한 성령의 도우심을 청해야 합니다. 갈라티아서는 이렇게 전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막는 법은 없습니다”(5,22-23).

 

 

 

오늘의 말씀 묵상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너는 나의 예언자, 나는 너의 예언자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 

오늘 주님 말씀을 뜯어보니 이상함이 감지되었습니다.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데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라고 하시니 말입니다. 저도 주님의 제자이니 제게도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라고 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주님께서 제게 말씀하실 때는 거짓 예언자를 조심하기 보다는 제가 열매 맺지 못하는 거짓 예언자가 되지 말라고 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두 가지 경우를 다 생각해보려는데 먼저 거짓 예언자가 제게 오는 경우를 보겠습니다. 

예언자란 하느님께서 보낸 사람입니다. 그러니 예언자라면 저를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지 않고 하느님께 적극 인도하지는 않더라도 막지는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영적 양식보다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사람을 오히려 조심해야 하고, 하느님 사랑을 갈망하기보다 인간의 사랑에 머물게 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하고, 천국 순례를 떠나게 하기보다 이 세상에 안주하게 하는 사람을 조심해야겠지요. 

반대로 저에게 달콤한 말이 아니라 쓰디쓴 말을 하는 사람, 이 세상에서 실패를 안겨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안주케 하지 않고 하느님과 하느님 나라를 지향하고 순례하게 하니 참 예언자입니다. 

그러니 영적으로는 분명합니다.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듣기 좋은 말 하는 사람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늘 옆에 있으면서 쓴 소리 하는 사람은 두려워말고 오히려 고마워하고, 나에게 접근하는 사람은 무슨 의도가 있는 사람이니 조심해야 하는데 저의 경우는 조심 보다는 식별의 지혜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저에게 오는 분들은 무슨 자기 의도가 있어서 오는 분이 아니라 저를 순수하게 돕기 위해 오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의 순수한 사랑과 도움을 하느님께 돌리거나 향하게 하지 않고 제 것으로 소유하거나 거기에 제가 만족하거나 안주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젠 제가 거짓 예언자가 되지 말아야 함에 대해서도 얘기해야 하는데 저에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의 사랑을 제게로 향하게 하거나 하느님께 가야 할 사랑을 제가 가로챔으로써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불상사란 같이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잘못으로 너도 망하고 나도 망하는 것이며 같이 하느님께 가야 하는데 나도 가지 않고 너도 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우리는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인지 도움을 주는 사람인지 나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인지 피해를 주는 사람인지 이런 관점에서 보지 않고 같이 하느님께로 가야할 동반자로 주님께서 내게 보내신 예언자로 받아들이고, 주님께서 보내신 분들을 이젠 내가 하느님께로 인도하는 예언자가 되어야겠지요. 

너는 나의 예언자, 나는 너의 예언자가 되는, 그래서 영적 열매를 풍성히 맺는 우리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전삼용 요셉 신부

 

 

과정을 즐겁게 만드는 것은 결과다.

 

사람이 뒤통수를 맞거나 배신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내가 만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선 사람을 막 대하는 사람에게 뒤통수 맞는 일은 없습니다. 어차피 안 믿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뒤통수 치는 사람은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입니다. 

영화 ‘겟 아웃’(2017)은 뒤통수 제대로 맞는 영화입니다. 한 예쁜 대학생이 흑인 운동선수를 꾀어서 자기 부모에게 인사시키러 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집안은 현대 의학 기술로 몸이 좋은 사람들을 데려와 자신들의 뇌를 넣어서 영생을 추구하는 집단이었습니다. 

대부분 사람의 뒤통수를 치는 이들은 사람을 과정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지금 좋으면 그만이라고 여기게 합니다. 그래서 미래 어떤 열매를 맺을 것인지를 생각 못하게 합니다. 사탄과 그 예언자들이 그런 일을 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과정이 더 중요한지 결과가 더 중요한지, 혹은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더 좋은지 아니면 잘하는 일을 하는 것이 더 좋은지에 대한 논쟁은 끊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복음은 그 결론을 내려줍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굳이 사람을 판단하려거든 열매를 보고 판단하라고 합니다.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마태 7,16)

사람을 판단할 때는 과정보다는 결과입니다. 세상은 결과만 보지 말고 과정을 중시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과정을 중시하기를 원하는 이들은 내 뒤통수를 치려는 이들입니다. 

결과가 좋으면 과정이 좋을 수밖에 없지만, 과정이 좋다고 항상 결과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은 과정입니다. 여기서 열심히 산다고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에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미 그 결과를 예상하는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이 세상에서 열심히 과정을 살도록 하며, 시간이 없어 결국에는 성당에 한 번도 가지 못하게 만듭니다. 

어떤 스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잘하는 일을 하다가 좋아하는 일로 옮겨가면 삶이 ‘노동’에서 ‘놀이’가 됩니다.”

지금 놀이하면 좋을까요? 목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행복한 게 중요할까요? 하지만 목적이 없으면 지금 행복한 것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재테크 강사 김관용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좋아하는 일로 생계유지하려고 하면 좋아하는 일이 재미없어져요. 그래도 괜찮겠어요?”

JYP 대표 박진영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좋아하는 게 음악이고, 잘하는 게 회개라면 JYP 회계팀에 들어오세요.” 

과정을 즐겁게 만드는 것은 결과입니다. 과정은 항상 고통스럽습니다. 그 과정을 이겨내게 만들어 결국 높은 수준에 올리는 것은 열매입니다. 열매가 지금을 참아낼 수 있게 만듭니다. 하지만 열매를 생각하지 않고 지금을 즐기려는 사람은 앞으로도 즐길 수 없는 형편이 되고 맙니다. 

얼마 전 노숙인에게 20유로(약 2만6천 원)를 주었던 한 유튜버가 약 3천만 원의 벌금과 함께 징역 15개월을 선고받은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돈만 준 것이 아니라 ‘치약 넣은 오레오’ 쿠키도 함께 주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다며 치약 오레오를 먹은 노숙인은 바로 이를 토해냈습니다. 

유튜버는 노숙자를 모욕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20유로라는 돈을 기부하는 선행을 했다고 여겼고, 오랜 시간 양치하지 않은 그에게 치약은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고도 말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15개월 징역과 2천 5백만 원의 벌금과 그가 좋아하는 유튜브를 5년 동안 하지 못하는 벌을 받았습니다. 지금 즐기려 해서는 안 됩니다. 좋은 열매를 맺도록 누군가 지도했어야 합니다. 

김연아 선수나 손흥민 선수는 왜 그리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고통스러운 과정을 참아낼 수 있게 만들어준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잘할 수 있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즐길 수 있습니다. 은퇴하고도 즐길 수 있습니다. 잘하지 못하면 결국 즐기지 못합니다. 

가리옷 유다만큼 좋은 과정을 거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결과가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삶도 거기서 끝났습니다. 열매가 중요합니다. 결과가 중요합니다. 

구약의 요셉은 꿈쟁이었습니다. 그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꿈 해몽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잘할 수 있는 것은 그에게 역경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형제들로부터 미움을 받게 했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꿈 해몽으로 감옥에서 풀려나고 이집트의 재상이 됩니다. 그리고 자기를 배신한 형제들을 살려주는 은인이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만드셨다면 분명 목적이 있습니다. 그냥 목적이 아니라 완전히 잘 될 무언가를 계획하셨습니다. 그러니 지금 역경을 이겨내고 무언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읍시다. 그것으로 주님을 영광스럽게 합시다. 과정이 중요하고, 지금 즐기는 게 중요하다고 하며 하느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의도를 묻어두지 맙시다. 그러면 나중에 한 탈렌트를 땅에 묻어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 게으른 종처럼 혼나는 날이 올 것입니다. 허무주의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과정을 즐겁게 만드는 것은 결과입니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즐기던 과정도 더는 즐길 수 없게 됩니다. 그러니 항상 무슨 열매가 맺힐 것인지를 보십시오. 그리고 최고가 될 것을 선택하십시오. 주님께서 나를 무엇이 되게 만드셨다면 분명 최고가 될 되도록 만드셨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조명연 마태오 신부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책에서 이런 구절을 보게 되었습니다(송정림,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중에서). 
 

항해사는 결코 바람의 방향을 마음대로 지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배의 돛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정원사는 꽃이 피고 지는 일을 마음대로 행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농부는 결코 자연의 섭리를 좌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씨를 뿌리고 거두는 일은 가능합니다.

사람은 비가 내리게 하거나 멈추게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산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이 많은 세상입니다. 그래서 하지 못한다면서 포기와 좌절을 안고 살아야 할까요? 생각해 보면 희망을 품게 하는, 할 수 있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는 사람이야말로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할 수 없다고 포기하는 사람은 반대로 절망을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인 것 같습니까? 우리가 믿고 따르는 주님께서는 희망의 하느님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을 바라보면서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면 우리도 희망을 만들어가면서 희망 안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하느님으로부터 나쁜 나무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나쁜 나무가 아닌 좋은 나무로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따라서 우리 안에서는 나쁜 열매가 아닌, 당연히 좋은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학창 시절에 공부가 전부인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성적을 맞지 못하면 마치 나쁜 학생이 된 것 같았습니다. 공부 못하면 나쁜 학생이 맞습니까? 그런데 이런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수능을 망쳤다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를 매스컴에서 종종 봅니다. 
 
우리는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주님으로부터 좋은 나무로 태어났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나를 통해 좋은 열매가 계속해서 나오게 된다는 희망을 품고 있어야 합니다. 
 
포기와 좌절 속에서 스스로 나쁜 나무로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나쁜 나무는 모두 잘려 불에 던져진다고 했습니다. 좋은 나무인데도 잘못된 판단으로 나쁜 나무로 믿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만 커다란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빠다킹 신부가 전하는 오늘의 명언

 

어제로부터 배우고 오늘을 살아가며 내일을 희망하자.

- 알버트 아인슈타인

 

 

 

오늘의 말씀 묵상
한상우 바오로 신부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마태 7,20)

 

우리 삶의 자리에서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좋은 나무는 좋은 삶의 방식인 복음을 따른다. 복음의 열매는 우리 삶처럼 하루아침에 맺어지지 않는다. 하느님과 멀어지면 결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하느님께서는 좋은 사람을 창조하시듯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만들어간다. 나무는 열매를 열매는 나무를 향해 서로에게 가장 좋은 것을 건넨다. 좋은 열매는 쉽게 태어나지 않는다. 좋은 사랑으로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어간다. 

좋은 나무는 나무의 전부를 열매에게 쏟아붓는다. 좋은 사랑을 배우는 시간이다. 열매는 안다. 나무의 가장 좋은 사랑이라는 것을 열매는 안다. 하느님과 가까워질수록 좋은 사람 좋은 나무 좋은 열매가 되는 것이다. 좋은 사람은 좋은 마음 좋은 실천으로 드러난다. 우리들이 맺은 열매가 우리들 삶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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