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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말씀묵상

24/05/08 (수)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by 평화다방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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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민족들 앞에서 당신을 찬미하고, 당신 이름을 형제들에게 전하오리다. 알렐루야.

주님, 저희 기도를 들어주시어 저희가 신비로운 이 예식으로 성자의 부활 축제를 지내며 다시 오시는 그분을 모든 성인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2024년 5월 8일 부활 제6주간 수요일 온라인 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천주교 온라인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24년 5월 8일 (수) 평화방송 매일미사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매일미사 조명연 마태오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전삼용 요셉 신부 한상우 바오로 신부 오늘의 말씀 묵상

 

 

 

랜선으로 초대해요!

2024년 5월 8일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부활 제6주간 수요일

 

 

 

오늘 말씀 한 줄 요약

  • 제 1독서
    (사도 17,15.22─18,1)
    여러분이 알지도 못하고 숭배하는 그 대상을 내가 여러분에게 선포하려고 합니다.

  • 오늘 복음
    (요한 16,12-15)
    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 오늘 말씀 카드
    (사도 17,28)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사도 17,28) by 피어나네 성경 말씀 카드 성경구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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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바로가기

 

 

 

사도 17,15.22─18,1
오늘 제1독서

 

여러분이 알지도 못하고 숭배하는 그 대상을 내가 여러분에게 선포하려고 합니다.

그 무렵 

15 
바오로를 안내하던 이들은 그를 아테네까지 인도하고 나서, 자기에게 되도록 빨리 오라고 실라스와 티모테오에게 전하라는 그의 지시를 받고 돌아왔다. 

22 
바오로는 아레오파고스 가운데에 서서 말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대단한 종교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3 
내가 돌아다니며 여러분의 예배소들을 살펴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겨진 제단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알지도 못하고 숭배하는 그 대상을 내가 여러분에게 선포하려고 합니다. 

24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하느님은 하늘과 땅의 주님으로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는 살지 않으십니다. 

25 
또 무엇이 부족하기라도 한 것처럼 사람들의 손으로 섬김을 받지도 않으십니다. 하느님은 오히려 모든 이에게 생명과 숨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6 그분께서는 또 한 사람에게서 온 인류를 만드시어 온 땅 위에 살게 하시고, 일정한 절기와 거주지의 경계를 정하셨습니다. 

27 
이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찾게 하려는 것입니다. 더듬거리다가 그분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분께서는 우리 각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28 
여러분의 시인 가운데 몇 사람이 ‘우리도 그분의 자녀다.’ 하고 말하였듯이,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29 
이처럼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므로, 인간의 예술과 상상으로 빚어 만든 금상이나 은상이나 석상을 신과 같다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30 
하느님께서 무지의 시대에는 그냥 보아 넘겨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 있든 모두 회개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명령하십니다. 

31 
그분께서 당신이 정하신 한 사람을 통하여 세상을 의롭게 심판하실 날을 지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리시어 그것을 모든 사람에게 증명해 주셨습니다.” 

32 
죽은 이들의 부활에 관하여 듣고서, 어떤 이들은 비웃고 어떤 이들은 “그 점에 관해서는 다음에 다시 듣겠소.” 하고 말하였다. 

33 
이렇게 하여 바오로는 그들이 모인 곳에서 나왔다. 

34 
그때에 몇몇 사람이 바오로 편에 가담하여 믿게 되었다. 그들 가운데에는 아레오파고스 의회 의원인 디오니시오가 있고, 다마리스라는 여자와 그 밖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18,1 
그 뒤에 바오로는 아테네를 떠나 코린토로 갔다.

 

 

매일미사 오늘 복음 (Gospel)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아버지는 다른 보호자를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

 

 

요한 16,12-15
오늘 복음

 

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4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매일미사 실시간 스트리밍 온라인 미사 (Daily Catholic Holy Mass Online)

 

가톨릭 평화방송
매일미사

 

 

2024년 5월 8일
이승훈 마르티노 신부

 

✚ 미사시작 00:23

✚ 강론시작 09:24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미사 생중계 성당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Daily Homilies Reflections)

 

매일미사 말씀묵상
김혜윤 베아트릭스 수녀

 

그분께서는 우리 각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곧바로 알아내고 완벽하게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여러 생각과 질문은 시간이 흐르면서 깊어져, 점차 그 의미가 명료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의 한계를 전제하시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적을 직접 듣고 체험한 제자들이었지만, 여전히 ‘진리’에 도달하지 못한 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영’을 말씀하시며 그분께서 진리로 이끌어 주실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이후 본문은 ‘알려 주다’라는 낱말을 되풀이하여 쓰는데 이에 해당하는 그리스 말은 ‘아낭겔로’이며, 무엇인가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여 알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마치 기자들이 어떤 사건의 정황을 대중에게 보도하는 행위와 비슷합니다. 본문은 복음의 진리가 아버지에게서 아들에게 ‘알려졌고’, 아들은 이를 성령에게 ‘알려 주었으며’,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알려 주실’ 것임을 이야기합니다.

한편 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아테네의 아레오파고스에서 언제나 참된 ‘진리’로 존재하시는 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더듬거리다가 그분을 찾아낼 수” 있을 정도로 그분께서는 “우리 각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는 하느님의 현존은 진리의 영께서 알려 주십니다. 그 알려 주심을 왜곡 없이 받아들이고 인식할 때 우리의 삶은 가지런하여지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 삶의 자리에 언제나 하느님께서 가까이 계심을 알아 가는 과정이 우리 신앙인의 삶이고 영성 생활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님의 오늘 말씀 묵상 업데이트 준비중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전삼용 요셉 신부

 

 

신성을 선물로 받는 법

며칠 전에 어떤 형제가 자기 가문 조상들의 무덤을 500개 관리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 그분은 매우 열성적으로 말씀하셨지만, 저는 ‘왜 저런 고생을 사서 하실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많은 돈과 시간, 무거운 비석을 메고 오르내리며 넘어지는 모습을 보며 아내까지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며느리 자랑하기 시작하십니다. 장손을 낳은 며느리가 아이가 크면 가르쳐주겠다고 이 모든 것들을 시간 있을 때 아버님과 함께 가서 배우고 기록해 놓겠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장손이 이 일을 해야 하지만, 장손은 아직 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중간에 누군가 그것을 이해시켜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성령님께서 오셔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얼마 전에 말씀드린 한 학급의 감동적인 사연을 떠올려봅시다. 발을 다쳐서 네 차례나 수술하고 반에 돌아왔을 때 선생님과 아이들이 반겨주지 않아 의아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이벤트였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준비해 준 케이크와 노래를 합창했고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은 선물입니다. 선물은 누군가의 노력이고 피와 같습니다. 이것이 없으면 그들의 사랑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성령님의 역할은 누군가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받아 전하며 이해시켜 주는 일입니다. 그 일을 한다면 예수님께서 성령님께 모든 것을 주십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아버지를 이해시키시기 위해 노력하셨기에 아버지께로부터 모든 것을 받게 되신 것과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이렇게 받아 전해서 이해시키는 역할을 하는 이에게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것, 곧 신성을 주십니다. 하느님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를 이해시키기 위해 성령님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하느님 자녀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위의 형제님도 노후를 위해 준비한 땅이 조금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하는 일을 이해하고 손자에게 전해주겠다는 며느리가 너무 예뻐서 모든 것을 며느리에게 주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결국 손자에게 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시을 영광스럽게 하는 이에게 무엇인들 줄 수 없겠습니까? 예수님도 말씀하십니다.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더 높은 기도』 북 콘서트 때 세 분의 형제·자매가 제 책을 먼저 읽고 아직 책을 읽어보지 못한 이들에게 증언하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영성의 단계를 알아서 무엇하냐고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읽어야 하는 이유와 좋은 점을 조목조목 말씀하시며 신자들이 책을 많이 사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받은 모든 이익금을 그들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정은표 씨도 아이들이 공부보다는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기도록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공부하려고 하였습니다. 이때 엄마는 아빠 편을 듭니다. 이때 남편은 아내에게 무엇을 주고 싶을까요? 다 주고 싶은 것입니다. 이때 자녀들도 마음의 평화를 찾고 좋은 성품과 능력의 자녀로 성장합니다. 성령처럼만 살면 하느님께도 배우자에게도 세상 상사에게도 사랑받고 모든 것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삼위일체 원리를 이해합시다. 그래야 하느님 자녀가 되고 왜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하느님 자녀가 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아드님께 모든 것을 주시고, 아드님은 성령님께 모든 것을 주십니다. 그래서 세 분 하느님은 모두 같은 ‘모든 것’, 곧 신성을 공유하시기 때문에 같은 하느님이 되십니다. 이제 우리도 성령님을 이해하게 할 수 있다면 그분의 신성을 받게 되어 같은 하느님 본성에 참여하게 됩니다. 하늘 나라의 열쇠를 받는 법을 잊지 맙시다.

 

 

 

오늘의 말씀 묵상
조명연 마태오 신부

 

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클레르보의 성 베르나르두스는 우리가 위로의 하느님보다 하느님의 위로를 찾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위로만을 찾게 되면 거짓 위로를 만나서 하느님을 잊어버릴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형제님이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 매일 같이 하느님께 기도했습니다. 지금의 경제적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기를 위로해 달라는 기도였습니다. 이 기도가 들어주신 것인지 그 어려운 상황에서 너무 쉽게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기도를 바치면서, 하느님만이 자기를 진정으로 위로해 주시는 분이라고 외쳤습니다. 
 
몇 년 뒤, 다시 한번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또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금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힘들어졌습니다.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느님이 정말로 계시는 것일까? 계신다면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자기를 이렇게 외면 하실 수 있을까?’라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결국 그는 신앙을 버렸습니다. 
 
하느님의 위로만을 찾는 사람은 이렇게 되고 맙니다. 그러나 위로의 하느님을 찾으면 어떻게 될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즉 좋은 상황이든 나쁜 상황이든 상관 없이 하느님께 위로받게 됩니다. 따라서 하느님의 위로만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 그 자체에 다가설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을 보며 하느님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아이들은 위로받기 위해 엄마 아빠를 찾지 않습니다. 무엇인가를 하다가도 엄마 아빠라는 존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위로를 주는 부모님께 대한 시선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느님을 이렇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느님의 위로가 아니라, 위로의 하느님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교회와 모든 믿는 이에게 성령을 보내십니다. 이 성령은 진리의 영으로 우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하느님이라는 진리로 우리를 이끌어 주면서 하느님께서 어떤 분인지를 분명히 알게 해줍니다. 그래서 고통과 시련 가운데에서도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 안에서 큰 기쁨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많은 순교자가 그러했습니다. 죽음의 위협이 가득한 삶 안에서 기쁨을 간직했고, 또 힘차게 하느님을 증거했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살아 계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하느님의 본성인 사랑을 매 순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사람은 당연히 사랑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이를 위해 잊지 말아야 할 것, 하느님의 위로를 찾지 말고 위로의 하느님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가지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존 메이너드 케인스

 

 

 

오늘의 말씀 묵상
한상우 바오로 신부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어버이 날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소박한 진리를 감사의 카네이션이 잘 보여줍니다. 진리의 영을 따릅니다. 진리의 영은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게합니다. 주어진 생명의 길을 즐기며 기쁘게 걸어가게 합니다. 

진리의 영을 공유하고 있는 우리들 삶입니다. 진리 안에 삶이 있고 삶 안에 진리가 있습니다. 세상의 시간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하느님의 사람으로 살게하시는 진리의 영이십니다. 진리는 둘이 아닙니다. 한 분이신 하느님 안에서 진리를 만납니다. 

모든 생명이 진리를 향합니다. 바른 길로 안내하시는 진리의 영입니다. 진리의 원천이신 성령께서는 진리를 실천하십니다. 숨 쉬는 순간순간이 진리를 드러냅니다. 생명을 위하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어버이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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